순천만습지 개요
- 순천만은 대한민국 남해안에 위치하면서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과 광활 한 갯벌을 품고 있음
- 순천만과 동천(東川), 이사천(伊沙川)이 만나는 강 하구의 기수 지역 과 주변 내륙습지는 다양한 생물들의 삶의 터전이 되고 있음
- 순천시는 연안습지인 순천만 갯벌과 내륙습지인 동천 하구로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연안-내륙습지 생태축을 구축함
습지 이해를 위한 용어
■ 습지 : 담수(민물), 기수(민물과 바닷물이 섞여 염분이 적은 물), 또는 염수(바닷물) 가 영구적 또는 일시적으로 그 표면을 덮고 있는 지역
■ 내륙습지 : 육지 또는 섬에 있는 호수, 못, 늪, 하천 또는 하구 등의 지역
■ 연안습지 : 만조(滿潮) 때 수위선(水位線)과 지면의 경계선으로부터 간조(干潮) 때 수위선과 지면의 경계선까지의 지역
■ 저서동물 : 하천·호소·연안·해양 등의 바닥 또는 그 주변 퇴적층에 서식하는 동물 예시) 게, 조개, 갯지렁이, 고둥류 등
■ 염생식물 : 조수의 영향이나 토양 내 염분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식물
예시) 칠면초, 퉁퉁마디, 나문재, 해홍나물 등
■ 내륙습지 : 육지 또는 섬에 있는 호수, 못, 늪, 하천 또는 하구 등의 지역
■ 연안습지 : 만조(滿潮) 때 수위선(水位線)과 지면의 경계선으로부터 간조(干潮) 때 수위선과 지면의 경계선까지의 지역
→ “만조 때 물이 닿는 선”부터 “간조 때 물이 빠진 선”까지의 땅
■ 연안습지에는 다음과 같은 구역이 포함됨- 갯벌 : 바닷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흙바닥
- 염습지 : 바닷물의 영향을 받아 소금기 있는 땅 위에 식물이 자라는 습지
- 갈대군락지 : 습지나 하구 등 수분이 풍부한 지역에 갈대가 집단적으로 서식·분포 하는 식생 구역
■ 습지보호지역 : 국내 습지 중에서 자연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거나, 생물다 양성이 풍부한 지역, 희귀하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도래하는 지역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또는 시ㆍ도지사가 지정- 염습지 : 바닷물의 영향을 받아 소금기 있는 땅 위에 식물이 자라는 습지
- 갈대군락지 : 습지나 하구 등 수분이 풍부한 지역에 갈대가 집단적으로 서식·분포 하는 식생 구역
■ 저서동물 : 하천·호소·연안·해양 등의 바닥 또는 그 주변 퇴적층에 서식하는 동물 예시) 게, 조개, 갯지렁이, 고둥류 등
■ 염생식물 : 조수의 영향이나 토양 내 염분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식물
예시) 칠면초, 퉁퉁마디, 나문재, 해홍나물 등
연안습지 순천만
순천만은 펄갯벌이다. 흘러드는 물줄기는 순천만 동쪽에 동천과 이사천, 해룡천이, 서쪽에는 벌교천이다. 이사천과 동천은 각각 34km(유역면적 137.7㎢), 27km(유역면적 194.6㎢)로 남해안에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하천이다. 그 유역의 대부분이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갈이 거의 없는 많은 양의 점토가 순천만으로 끊임없이 공급되고 있다. 안정된 유량과 많은 미립질 물질의 공급으로 남해안의 다른 지역에 비해 규모가 큰 갯벌이 발달하였다. 순천만으로 흘러드는 유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갯골이 구불구불하다. 용산 전망대에 오르면 S자 갯골을 볼 수 있다.순천만 보전 과정
순천만은 흑두루미를 비롯해 저어새, 황새, 검은머리갈매기, 청다리도요사촌 등 멸종위기 조류와 갯벌 저서동물, 염생식물 등 생물종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국제적으로 중요한 생물 서식지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순천만 연안지역은 2003년 12월 31일 해양수산부에서 습지보호지역 제3호로 지정 고시하였다. 정식 명칭은 ‘순천만갯벌습지보호지역’이며 면적은 28㎢이다.
연안습지로서는 국내 최초로 순천만 갯벌과 보성‧벌교 갯벌이 ‘순천만’으로 2006년 1월 20일 람사르 사이트(람사르협약, 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협약)에 함께 등재되었다. 또한 순천만이 지닌 아름다운 풍경을 인정받아 2008년 6월 16일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41호(문화재청)로 지정되었다. 순천만 주변은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막고 자연 경관 유지와 생물종의 다양성 유지를 위해 주변의 농경지를 생태계보호지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2015년에는 순천만의 온전한 보전과 관리를 위해 동천하구 지역을 습지보호지역으로 확대 지정하였다. 이는 연안습지(순천만) - 하구습지(동천) - 논습지(주변농경지)가 법적 보호구역으로 묶이게 된 최초의 사례이며 육상과 해양이 함께 보전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썰물 때면 동천 하구 일대에 넓은 갯벌이 드러나 각종 철새의 도래지가 되고 있으며 동천하구는 깊은 갯골의 형태로 변한다.
순천만습지 일반현황
- 위치 : 순천시 도사동, 해룡면, 별량면 일원
- 면적 : 28㎢(갯벌 22.6, 염습지 5.4) * 전체 해역 면적 : 32㎢
- 해안선 : 40.45㎞(별량 17.33, 해룡 19.32, 대대 3.80)
- 조간대 : 22.21㎞(니질 21.97, 사니질 0.24)
- 도서 : 무인도 2개소 (별량면 장구도 0.4ha, 해룡면 사기도 0.2ha) - 특징
-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 및 저어새, 큰고니 등 멸종위기종 서식지
- 강하구 기수역 생태계가 원형 그대로 보전된 경관 가치가 우수한 연안습지 - 주요철새 : 천연기념물,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희귀종 48종을 포함 총 252종 서식
- 멸종위기종 1급 (9종): 먹황새, 황새,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검독수리, 흰꼬리수리, 넓적부리도요, 청다리도요사촌, 매
- 멸종위기종 2급(31종): 개리, 큰기러기,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물수리, 독수리, 항라머리검독수리, 붉은배새매, 조롱이, 새매, 참매, 잿빛개구리매, 솔개, 큰말똥가리, 뜸부기, 재두루미, 검은목두루미, 흑두루미, 검은머리물떼새, 흰목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붉은어깨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고대갈매기, 양비둘기, 수리부엉이, 올빼미, 새호리기, 팔색조, 긴꼬리딱새, 무당새 - 염생식물 : 16과 25속 33종(갈대, 칠면초, 천일사초, 퉁퉁마디, 갯개미취, 해홍나물 등)
- 주요동물 : 짱뚱어, 붉은발말똥게, 갯게, 농게, 칠게, 방게, 대추귀고둥, 맛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