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순천만의 해양생태

수산자원, 광물자원등의 보고이자 중요한 수송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해안선의 길이는 1만 7,269㎞에 달하며 그 중에서 본토는 동해안 1,727㎞, 서해안 2,245㎞, 남해안 4,719㎞이고, 나머지는 도서부분이다.

그러나 산업발달에 따라 해안지역을 개발, 이용하는 범위가 커져 자연이 파괴되고 있으며, 해역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있다. 순천만의 많은 해안지역도 제방을 축조하거나 농경지로 매립하는 등 인공해안으로 개변되었다. 또한 간척 사업의 대상지로서 여러 간척사업이 이루어져 왔다.

순천만 해안에는 넓은 조간대의 평지가 발달되어 있으며 이 지역의 조간대 진흙은 창조류에 세립질 부유퇴적물이 운반되어 낙조류 때에 퇴적된 것이다.이 퇴적물들은 근접한 도서와 섬진강 유역의 고흥연안에서 기원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순천만의 간석지는 지금도 활발하게 확장 되고 있다.순천만의 대표적인 해안인 화포는 해안선 길이 2㎞, 조차 3.5m, 조류속도 1.0의 침식퇴적 해안으로 자연해안 8.5㎞는 양식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농업지가 10%, 시가 및 공업지가 10%이다.

바닥이 드러난 순천만에 정박중인 배 사진

순천만의 수산자원

순천만의 수산자원으로는 새꼬막, 꼬막, 눈알고둥, 갯고둥, 비틀이고둥, 돌조개, 접시조개, 새알 조개, 가무락조개, 바지락, 우럭, 가재붙이, 방게, 세스랑게, 칠게, 농게 등의 저서 생물들과 짱뚱어, 문절망둑, 말뚝망둥어 등의 어류가 있다.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도 분포한다.

꼬막, 가무락조개, 눈알고동 사진

육지와 인접한 갯벌에서는 가무락, 고막, 새꼬막이 많이 잡히며, 바다쪽으로 갈수록 바지락, 우 뭇가사리 등 기타 수산물이 많이 잡힌다.

비틀이고동, 길게, 엽낭게 사진

QR CODE

오른쪽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 QR Code는 현재 페이지 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

현재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콘텐츠 담당부서 : 순천만보전과 (061-749-6072)

만족도결과보기

공공누리의 제4유형

[출처표시-비상업적-변경금지]
출처표시/비상업적 이용만 가능/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