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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롭게 건립된 용산전망대는 순천만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2층 목재 구조물(건축면적 124.88㎡)로, 단순한 조망을 넘어 순천만의 원시적 생태 보전과 현명한 이용의 역사를 응축한 상징적 공간이다.

용산 입구에서 약 30분을 걸어서 용산전망대에 오르면 S자 수로를 따라 펼쳐진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황혼의 낙조, 흑두루미 도래지 등 순천만의 대표 생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 기존 전망대는 2010년 조성됐으나, 2023년 정밀안전점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아 노후화로 철거되었다.

시설물 현황

  • 규모 : 2층/연면적 110.7㎡(1층 12.64㎡, 2층 98.06㎡)
  • 준공일자 : 2025. 7. 11.

주요기능

  • 순천만의 수려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원형 갈대 군락, 칠면초 군락, S자 물길, 순천만 일몰사진 촬영 등 경관 감상의 최적지
용산전망대에서 두명의 사진작가는 사진을 촬영하고있고, 가운데 한 남성은 손가락으로 순천만을 가르키고 있다.
용산전망대에서 8명의 남성 사진가들이 순천만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순천만의 S자 모습이 보이며 S자 물길 사이로 배가 한척 가고있다.
오늘진 순천만의 모습이면 S자 물길 사이에 물살을 가로지르며 두대의 배가 지나가고 있다.
순천만 일몰 모습으로, 순천만의 S자로 물길이 또렷하게 나타나있다.
순천만의 모습과 산 하늘이 나타나있는 사진이다.
용산 전망대에서 여성이 순천만을 손으로 가르키고, 남성이 순천만을 바라보고 있다.
세계자연유산 순천만

용산 이야기

용산은 자연생태공원 동쪽에 있는 높이 77m의 낮은 산이다. 마치 용이 순천을 향하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오늘날 용산이라고 부르지만 이곳 사람들은 옛날부터 ‘용머리산’이라 불 러왔다.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순천 도심을 에워싸고 있는 다섯 마리 용 중 한마리가 여자만 으로 빠져나갔고 그 용을 다시 돌아 오게 하기 위하여 조례저수지(호수)를 조성했다고 한다. 여자만으로 빠져나갔던 용이 도심을 향해 오던 길에 순천만의 경치가 아름다워 머물렀기에 용의 머리 방향은 도심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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