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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의 생육환경

갈대의 생육 온도는 20~30도이며 PH는 3.6~8.6정도이다.

갈대는 염분이 있는 생육환경에서 자라는 염생식물로 흔히 구분된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갈대는 생육지의 염분 농도에 따라 중생식물형과 염생식물형으로 생태형적 변이를 한다고 한다. 또한 서식지가 다른 갈대 개체군에서 육수형, 기수형, 해수형의 3가지 생태형적 변이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즉, 생육환경 조건에 따라 갈대의 생태적 특성은 다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갈대는 개체군의 안정적 유지를 위하여, 번식보다는 모체의 개체유지에 더욱 많은 에너지를 배분한다. 생육환경에 맞게 보수적인 생활사 전략을 적응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사실 갈대의 생육은 기수(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염분이 적은 물) 지역에서 가장 양호하며, 기수, 담수, 염습지의 순으로 뚜렷한 생장 서열을 나타낸다.

순천만의 경우, 이사천과 동천이 순천만 으로 유입되는 기수 지역이기 때문에, 갈대군락이 크게 생육할 수 있는 것이다. 갈대는 대체로 토양수분이나, 유기물 함량에 있어서 그 수치가 높은 곳일수록 생장상태가 양호 하다.

또한 갈대는 칼슘이 많은 토양에서는 성장에 방해를 받는다.

순천만 갈대군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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