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은 2006년에 연안습지로는 전국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고, 기념으로 람사르길이 조성되었다.
람사르길은 기존 포장도로를 흙길로 복원한 길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전면에 위치한 차량 위주의 2차선 포장도로 500m를 1차선으로 축소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꾸몄다.
복원 사업비는 2008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람사르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던 경상남도의 지원(5억)을 받아 조성되었다.
또한 람사르 협약에 의해 공식 승인된 국제기구로 경남 창원에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는 2016부터 순천으로 이전되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17개 국가의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연구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습지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람사르길은 기존 포장도로를 흙길로 복원한 길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전면에 위치한 차량 위주의 2차선 포장도로 500m를 1차선으로 축소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꾸몄다.
복원 사업비는 2008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람사르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던 경상남도의 지원(5억)을 받아 조성되었다.
또한 람사르 협약에 의해 공식 승인된 국제기구로 경남 창원에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는 2016부터 순천으로 이전되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17개 국가의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연구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습지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람사르습지를 넘어 람사르습지 도시로!
순천시가 2018년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 습지 도시로 최종 인증됐다.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순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은 그동안 생태계 보전 범위를 ‘마을(village)에서 도시(city)’로 확대한 공동체 노력의 결실이다.
순천시는 앞으로 국제사회가 인증하는 ‘람사르’ 상징 브랜드를 6년간 사용할 수 있다.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순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은 그동안 생태계 보전 범위를 ‘마을(village)에서 도시(city)’로 확대한 공동체 노력의 결실이다.
순천시는 앞으로 국제사회가 인증하는 ‘람사르’ 상징 브랜드를 6년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