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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서문) 청와대에서 온 풍산개
작성자박병준 작성일2022-01-02 조회수2054

정원을 자주 방문하는 순천시민입니다.

 

1/2(일) 겨울치고는 온화한 날씨인 주말저녁

가족들끼리 빛 축제를 보고자 정원으로 향하였습니다.

겨울이라는 이유로 조금은 오랜만에 와서인지 청와대에서 온 풍산개라고 하여

강아지 2마리가

야생동물원과 서문습지센터 출입구 사이에 자리 하고 있더라구요

 

문제는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시중에 파는 과자를 창문으로 주고 있었으며

사람을 좋아하는 친근한 강아지일지 모르겠으나

그저 간식을 기대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더군요..

 

야생동물원 토끼나 기니피그 들에게도

과자나 정원에서 풀을 뜯어서 마구 주는 아이, 성인 들의 모습도 꽤 자주 목격되었는데..

당근을 싸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하더군요;;;

이런것도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반려동물 문화가 보편화 된 요즘

많이들 아실 겁니다. 반려동물들이 사람음식을 자주 먹는 다는 것은 수명에도 문제가 된다는 걸 !!

길 고양기 수명이 왜 짧은지 !!

 

청와대에서 왔다고 자랑스럽게 써놓아 붙여놓고

그 아이들을 너무 방치하는건 아닌지

관광객들의 매너가 가장 필요하겠지만 그건 힘들고

관리가 필요하며...

적어도 창문은 막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원의 도시 순천으로

청와대에서 온 강아지들

서울에 있는 본인들의 어미아비보다 먼저 죽이실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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