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8일 방문을했습니다. 넓은 갈대밭과 습지에서 돌아다니는 여러 생명체를 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며, 나무길 아래로 손을 뻗어 잡고 싶어하는 걸 보니 공원의 자연이 잘 유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엇네요.. 그기분도 잠시..관리하시는 분이신것 같은데 우리 아이들이 무릎꿇고 않아있는 자리 옆에와서, 쓰레기 주울때 사용대는 커다란 집게로 데크를 세게 여러번 내리치며 왜 아래에다 손을 뻗느냐..당신들때문에 계속 무전이 오고 내가 힘들다..등등의 소리를 지르더군요.. 순간 당황되고, 아이들이 겁에 질려서 우는 바람에 뭐라고 대꾸도 못했네요..아이들을 진정시키고 항의라도 할려고 쫒아가서 얘기를 하니 당신들이 뭐 잘했다고 나한테 따지느냐라는 식으로 대응을 하더군요..다른 분들은 주의를 주드시 찬찬이 애기하는데 유독 그사람만 소리지르고 집게로 바닥을 계속 내려치고,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게나 짱둥어를 잡아가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런 사람들 대문에 짜증나겠죠..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잡은 것도 아니고 단지 손을 밑으로 뻗었을 뿐인데 그걸 가지고 그난리를 피우다니요?? 그것도 잘못이라면 그행동은 저희가 잘못한것으로 인정 하겠습니다.하지만 그사람은 도가 넘더군요..남도쪽 3일 여행중 마지막 여행지가 순천만이었는데 마지막에 언짢은 기분으로 돌아왔네요..올라가는 4시간 내내 분하더라구요.. 직원들 인성 교육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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