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올리러 찾아오니 저 말구도 신고하신분들이 많군요!! 눈가리고 아웅하지마시고 귀 담아 들으시고 수정하실건 하루 빨리 받아들이시어 다시 순천만을 찾게 되길 바랍니다.. 지금 심정으론 다신 가고싶지 않습니다...ㅠㅠ 11월 18일 오후 3시 30분쯤 순천만 나들이를 갔습니다... 오후가 되어서 그런지 좀 춥더군요.. 저는 세자녀 가정의 평범한 엄마입니다... 입구 매표소 맨 왼쪽 직원 저희 아기들 이뿌다며 급칭찬 해주셔서 기분업되어 유모차를 빌리러 갔습니다. 입구 바로 앞에 있더군요..거기까진 좋았습니다.. 보통 유모차 대여는 24개월까진데...여긴 20개월 까지더군요 그래도 뭐... 전 다둥이 맘이고,,셋째가 대여 가능조건에 들어갑니다...ㅎㅎ 거기 계시던 노란조끼 40대쯤 봉사요원... 셋째는 업고 있는 상태.. 저희 둘째 태울꺼란 짐작아래 안된다십니다..헉ㅠ 앞에서 5분간 실랑이를 벌이고.. 신고할꺼란 얘기까지하며 겨우 빌렸습니다.. 오기가 생겨서.. 억울해서.. 끝까지 싸웠습니다... 대여 가능조건도 봉사자들이 정합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유모차를 썩소로 내어주시며... 끝까지 제 뒤통수에 대고 5시 20분까지 오라며 외치시더군요..ㅎㅎ 애기들 데리고 2시간 구경할수 있는 곳입니까?? 놀이동산도 아니고.. 집에 와서도 어제 생각만 하면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유모차의 대여는.. 필요에 의해서 대여하는것이지.. 이럴거면 대여조건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순천에 가서 알았네요... 봉사자라도 마음 가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유모차 대여조건 교육 숙지시키시어 봉사시키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다둥이들과 기분전환 나들이 가서 괜한 근심만 얻고 왔네여 도움,충고 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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