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1일 순천만을 방문하였습니다. 눈이 오는 날씨에 해설사 한 분께서 해설을 하시면서 중간 중간 해설을 중단하고 표를 받으셨습니다. 눈이 오는 날의 순천만에 대해 해설을 열중해서 듣고 있는데 갑자기 중단되어서 해설사님께서도 많이 미안해 하시더라구요..보는 제가 더 안쓰러웠습니다. 다른 유적지나 관광지를 가면 표를 받으시는 분, 해설하시는 분 나누어져있던데 순천만은 유명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점이 부족한 것 같네요... 그래도 해설사님께서 일목요연하게 해설해주셔서 순천만을 관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아름다운 순천만의 모습을 보게 되어 순천만 방문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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