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인근 1.9ha 면적에 연 재배단지 시범 조성
순천만 인근에 또 다른 볼거리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올해 시는 순천만 인근 1.9ha의 면적에 연 재배 단지를 시범적으로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경관농업 차원에서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될 연 재배 단지는 연꽃의 볼거리와 연잎과 연뿌리 수확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은 빈혈 예방과 항암 효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토양의 수질을 정화하는 식물로써 잘 알려져 있다. 시는 생채 위주의 출하에만 국한하지 않고 연을 활용하여 연차 등 가공식품 개발 연구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사업을 기반으로 연 재배 면적을 점차 확대하여 순천만과 연계한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담당 : 기술보급과 김만 749-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