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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평화의 기운 안고 세계유산 순천만 첫 안착>
작성자박민지 작성일2021-10-20 조회수7829

 

 

흑두루미, 평화의 기운 안고 세계유산 순천만 첫 안착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만 겨울철 진객 흑두루미 3마리가 지난해보다 5일빠른 18일 오전 순천만 갯벌에서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흑두루미 선발대 3마리는 현재 순천만 갯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일본 이즈미시도 같은 날 18일 오전에 흑두루미 19마리 첫 도래 소식을 전해와 흑두루미의 본격적인 이동이 시작되었음을 예고하고 있다.

 

흑두루미 영농단도10월말까지 추수를 마치고 11월부터 철새지킴이 활동으로 전환한다.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주변에 갈대울타리를 설치하여 차량과 사람들의 통행을 제한하고 친환경 볍씨를 제공하여 새들의 안정적인 서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식지 보전과 더불어 세계유산 탐조문화 활성화를 위해 순천만 입장객에 한하여 겨울철새 도래 기간동안 일시 폐쇄되었던 무진교 ~ 탐조대 ~ 안풍습지 구간을 일부 개방하여 흑두루미 탐조 코스를 운영한다.

 

순천만보전과 류승민과장은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자 국경 없는 하늘길을 따라 남북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평화 메신저이다”면서 “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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