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알차게…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산책’에서 따뜻한 힐링
- 벌써 2만여 명 찾아온
‘별빛산책’, 겨울 명소로 자리매김 -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까지
우리 지역 대표 겨울축제인 ‘별빛산책’을 개최한다.
2021년 12월 23일부터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산책’은
점등식 후 벌써 2만여 명이 찾아와 인기가 뜨겁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방문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코로나 시대 최고의 힐링 명소다.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나무도감원에는 ‘마법의 빛으로 물든 꿈의
정원’을 주제로 아바타가든, 빛의 놀이터 등 8가지 테마의 이색 공간이 펼쳐진다. 물새놀이터 울타리 부근에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홀로그램 화면이 반응하는 ‘홀로 포레스트’와 인공 눈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전문 서커스 연기자의 역동적인 불쇼를 1월 26일부터 매일 3회 상연하여 관람객들의 추위를 잊게 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한복
착용자 무료 입장·꽃씨 나누기·가족사진 촬영·한방떡, 한방차 무료 나눔·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별빛산책은 2월 2일 종료되니 그 전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시어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