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북에서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와 6살 딸을데리고 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객입니다
4/1일 12시 40분에 출구에 서 계셨던 여자 직원분의 불친절에 후기를 남깁니다
입구 근처에서 사진 찍는데 그 직원분이 저를 부르더라구요
마침 관람차가 지나가서 소리가 안들렸고 저는 들리지 않는다는 제스쳐를 한뒤 찍던 사진을 마저 찍고있었는데 관람차가 지나간
후 큰소리로 저희 어머니께 호통을 치며
휠체어에 아이태우지 말라고요!!!!
그러시면 안되는거잖아요!!!
하시는 겁니다 순간 주위사람들 시선이 저희에게 쏠렸고 더 관람하지 못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아이가 크는 6년동안 다른 관광지 휠체어 대여하면서 이런말은 처음들었고 장애인에 어리고 작은 여자들뿐 이라서 만만하게 본건지....
가까이 오셔서 아이의 부상이 걱정된다거나 규정이 그렇다고 부드럽게 이야기 했으면 저도 기꺼이 웃으면서 알겠다고 했을텐데요
자기가 뭔데 호통을 치는건지...
매표소, 관람차, 대여소 등등 다른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했는데 그 출구쪽 직원 한분때문에 무슨 범죄자 취급 당한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