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무는?
자녀의 탄생을 기념하여 아이의 이름이 붙어있는 나무를 식재, 심은 나무를 지속적으로 가꿔가며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숲이 돼가는 과정을 통해, ‘시민이 만들어 가는 숲 정원 조성(아이나무 심기)‘을 유도하기 위한 민선 7기 공약 사업입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어가는 숲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국가정원에 대한 주인의식 유도와 더불어 순천만국가정원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
순천시에서는 2018년부터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아이의 이름이 붙어있는 나무를 식재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심은 나무를 지속적으로 가꿔가며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숲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매년 참여희망자 접수를 받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아이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연차별 추진계획에 의거, 2018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도별 단일 수종의 수목을 식재하여 계절형 테마를 가진 숲 정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진, 단풍나무와 이팝나무,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향후 시유림 및 국가정원 배후단지와 병행 확대추진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