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등 박람회장 적극 활용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와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이 1월 30일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람회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과 강원배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 윤동화 순천시 청소년수련원장, 박정수 전남연맹 중앙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두 기관은 ▲ 잼버리 대회 등 국제대회와 연계 박람회장 활용▲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시 박람회장 활용 및 홍보지원 ▲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배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은 “2023년 잼버리대회로 순천에 방문하는 세계 각국 선수단과 한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더 나아가 지·덕·체를 고루 갖춘 멋진 젊은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관규 조직위 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시대에 정원을 통해 미래도시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도 큰 비전을 줄 수 있는 대회”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를 시민들의 쉼과 휴식공간인 오천그린광장 ▲ 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는 광활한 잔디길로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 ▲ 정원에서 하룻밤,힐링과 치유의 가든스테이 ▲ 맨발로 건강을 챙기는 웰니스체험, 어싱길 등 다채롭게 펼쳐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국가정원과순천만습지,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