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폐장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29일 관람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22분쯤
박람회 입장객 수가 700만 명을 돌파했다.
추석 당일인 이날 하루 19만 1140명이 방문해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은 708만 5358명으로, 목표인 800만 명 대비 88.57%를 보이고 있다. 목표 도달까지 11.43%, 관람객
91만 4642명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29일 저녁 7시부터는 김연우 단독콘서트인 '가을산책'이
오천그린광장에서 펼쳐졌으며, 오후 2시에는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엄마팔씨름 대회'가 열렸다.
30일에는 한방체험센터에서 웰니스 문화제가 오후 2시에는 전국
어린이 포켓몬 딱지배틀, 저녁 7시에는 해바라기와 김세환 등이 출연하는 포크콘서트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개최된다.
10월 3일에는 퓨전 마당놀이 공연인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가
오천그린광장에서 펼쳐진다.
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정말 원했던 가을 정원' 이란
주제로 가을철에 맞게 억 만 송이 국화 향기로 가득한 국가 정원을 꾸밀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프레스데이를 진행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160만평 규모의 은빛 가을 갈대군락이 장관을 이룬 가을 정원을 선보인다.
* 기사 출처 : UPI뉴스(https://www.u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