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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박람회, 여름 휴가철 대비 초화류 130만본 교체 식재
작성자박람회관리자 작성일2023-06-04 조회수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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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앞두고 박람회장 내 초화류 50종 130만본을 교체 식재한다.

이에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지난 3일 박람회장 일대 여름꽃 식재와 연출, 그리고 정원 정비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고 순천시가 4일 밝혔다.

박람회조직위는 “빨라진 여름날씨에 대비해 개울길광장과 노을정원, 꿈길, 가든스테이 주변에 베고니아와 백일홍, 해바라기, 맨드라미 등 여름꽃 연출계획을 세워 새벽 시간에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35종 45만본을 식재했으며 오는 7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개울길광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강자갈을 투입해 수질을 개선한 데 이어 물의 흐름을 계단식으로 만들어 어릴적 추억의 시냇물 소리를 연출했다.

노관규 시장은 “개울길 내 통행로를 늘리고 주변 식생은 초화류로 자연스럽게 연출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겠다”면서 “꽃과 나비가 저절로 몰려드는 정원으로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덧붙여 노 시장은 “여름정원은 완성도와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여름 최고의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개장식 때와 같은 마음으로 완성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가든스테이와 오천그린광장 저류지는 연꽃정원을 연출하는 등 박람회장 유·무료 권역 관계없이 모든 관람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정원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사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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