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단호박, 레드비트, 새싹보리 등 식혜 4종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음료로 출시하여, 박람회 기간동안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순순순 식혜’는 식혜를 생산하는 순천시 농산물가공센터는 식혜 HACCP 인증과 자가품질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무공해 청정식품으로 관광객 및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 유리병 용기로 생산된다.

순천 엿기름으로 전통의 맛을 그대로 살려 만든 ‘순순순 식혜’ 4종은 농산물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함께 제품 특색에 맞는 독특한 제품명을 가지고 있으며, 정원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맛볼 수 있게 풍덕경관정원 팜라운지(농특산물판매장), 순천만 쉼터, 순천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 유치로 농산물 가공 농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판매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