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23 학교 교육과정에 박람회장
적극 활용 △지역 연계 진로교육 정책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및 연수 협력 △입장료 특별할인 등 정원박람회장을 활용한
생태체험학습 및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정원박람회장은 광주광역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즐기면서 인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다"며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정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박람회장을 활용한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개최된다.
* 기사 출처 : UPI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