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ㆍ외 여행사 관심 집중, 올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여행 성지로 박람회장 소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3월 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여행 붐 조성을 위한 여행사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50여개 여행사가 참석했으며, 박람회를 24일 앞둔 시점에서 국내ㆍ외 여행사들의 관심을 높이고 여행사의 상품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황영진 조직위 관람객유치부장이 박람회 전반 및 주요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고 순천시 관광과에서 박람회와 연계한 도심 관광지 및 순천여행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여행사 관계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대감과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공정율 90%를 상회해 막바지 개막준비가 한창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 개막식 공간으로 활용될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 정원에서 하룻밤, 힐링과 치유의 가든스테이 ▲ 맨발로 건강을 챙기는 웰니스체험, 어싱길 등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콘텐츠와 국내 최상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관규 조직위 이사장은 “정원박람회는 정원을 통해 미래 도시의 표준 이정표를 세우는 도시계획 프로젝트이자 침체된 국내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800만 관람객 유치와 박람회 성공을 위해 한국여행업협회와 여행사에서 앞장서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 라는주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되며, 완전히 달라진 콘텐츠로 시민과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