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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문화체험 활동 등
2023
정원박람회장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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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이 1달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광주·전남 대학에서 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에 따르면 동신대
송경용 부총장과목포해양대 한원희 총장으로부터 각각 입장권 2,000만원, 540만원의 구매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조직위는 광주·전남 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문화체험 활성화 및 홍보 지원 등 상호 협력을 다짐한 바 있다.
노관규 조직위 이사장은“광주·전남 지역대학교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학생들이 박람회를 통해 미래도시의 방향을새롭게
바라보고 전 세계에 닥친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어ᄄᅠᇂ게달성할 것인지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만남과 소통의 해방구인 정원으로 바꿔낸‘오천그린광장’ ▲ 자동차만 다니는
아스팔트도로가 잔디길이 된‘그린아일랜드’ ▲ 맨발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어싱길 ▲ 농경지의새로운 변화, 대규모
‘경관정원’▲ 60만 평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즐길 수 있는 ‘가든스테이’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